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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I 기술로 중동시장 공략...K-뷰티 진출 본격화

등록 2022.09.29 20:30 / 수정 2022.09.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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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산업의 중동시장 공략이 본격화 됐다.

K-뷰티 스타트업 기업 슈크란코리아가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을 통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고객별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크란코리아가 개발한 AI 뷰티 구독 플랫폼 Sooon은 단순한 크로스보더 방식의 K-뷰티 제품 수출 플랫폼이 아닌 구독서비스의 고객 피드백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중동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K-뷰티 제품들과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를 정기 배송하는 구독 플랫폼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를 통해 화장품 전성분을 분석하고 종교적으로 금지된 성분(알코올, 돼지 콜라겐 등)을 검출해 추천제품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기능도 탑재한다.

또, 기후적인 차이와 종교적으로 인해 차별화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방식에 맞는 K-뷰티 제품을 추천하고, 사용자 리뷰 및 추천 방식으로 K-뷰티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화장품 성분 분석 데이터도 공유 할 계획이다.

슈크란코리아는 e-커머스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세관 통관등의 복잡한 수출절차를 간소화 하여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슈크란코리아 김승 대표는 "중동과 한국의 사용자 경험과 문화를 공유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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