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생활문화

다니엘 바렌보임, 450년 역사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이끌고 11월 내한

등록 2022.10.01 10:54 / 수정 2022.10.07 11:03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다니엘 바렌보임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마스트미디어 제공

450년 역사를 지닌 명문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가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끄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가 오는 11월 28일과 30일 서울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는 이틀에 걸쳐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한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는 1570년 궁정악단으로 창단된 이래 멘델스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푸르트벵글러, 카라얀 같은 클래식 음악사의 핵심 인물들이 이끌어 왔다. 바렌보임은 1992년부터 이 악단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른 협연자 없이 진행되며, 바렌보임이 그간 오케스트라와 함께 만들어 온 '브람스 사운드'를 제대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