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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명우 앵커의 생각] "무능한 엘리트들"

등록 2022.10.02 19:45 / 수정 2022.10.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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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고등이 여기저기 붉게 켜진 상황에서 중소기업인들의 호소가 절실합니다.

각각의 어려운 사정이 구구절절한데 한목소리로 비판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정치권입니다.

한마디로 "중소기업들은 피를 토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사소한 문제로 매번 티격태격" 한다며 "경제위기에나 대응하라"는 겁니다.

정치권 싸우는 행태를 보면 전 세계가 얽힌 복합 경제 위기라는 상황에서 문제 의식이 있기나 한지 의심스럽습니다.

정치권은 미국도 개의치 않는다는 대통령 비속어 문제를 놓고 진영에 갖혀 며칠째 서로를 물어뜯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변화에 둔감하고 무능한 엘리트들이 점령한 한국 정치는 세계사적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퇴보 중" 이란 한 정치 컨설턴트의 말에 공감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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