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푸홀스 /AP=연합뉴스
푸홀스는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리그 원정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6회초 선제 투런포를 때렸다.
시즌 24호이자 개인 통산 703호 홈런이다.
통산 2214타점으로 베이브 루스와 동률을 이뤘던 푸홀스는 2타점을 보태 2216타점으로 이 부문 단독 2위가 됐다. 통산 타점 1위는 행크 에런(2297점)이다.
푸홀스의 활약에도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볼넷 4개로 허무하게 결승점을 허용해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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