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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등장

등록 2022.10.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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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인플루언서 위한 ‘인플카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소셜미디어 활동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인플카 현대카드’를 10월11일 공개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6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인플루언서 플랫폼인 ‘마켓잇’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마켓잇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용카드 및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와 제휴 가맹점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는 팔로워의 수는 적더라도 매우 친밀한 관계의 팔로워를 다수 보유한 ‘셀, 나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팔로워 100~1000명을 보유한 ‘셀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국내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이미 2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카드와 마켓잇은 이런 트랜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적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아우르는 ‘인플카 현대카드’를 설계했다.

‘인플카 현대카드’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온•오프라인 인플카 제휴처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는 것으로 활성 팔로워 수에 따라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인플카 현대카드’에는 아모레퍼시픽, CJ CGV, 파크하얏트, 쏘카, 참존, 청정원 등 인지도 높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제휴처 100여 곳이 입점했으며, ‘인플카 앱’에서 모든 제휴처 열람 및 각 제휴처가 제공하는 캐시백 비율 확인이 가능하다. 캐시백은 제휴처 및 활성 팔로워 수에 따라 상이하며 적게는 결제 금액의 5%부터 많게는 결제 금액의 200%까지도 제공된다.

‘인플카 현대카드’는 제휴처 캐시백 외에도 팔로워 수와 관계없이 배달앱∙편의점∙대중교통/택시∙통신요금 분야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3개월 간 무이자할부도 이용 가능하다.

‘인플카 현대카드’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플카 앱’을 다운로드 받아 본인의 팔로워 수 인증 후에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원이다.

박성렬 마켓잇 대표는 “‘인플카 현대카드’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만큼은 포스팅 한 번으로 다른 카드와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혜택을 주는 혁신적인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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