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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한국, 자본유출 징조 없어…재정정책, 빚 줄여야"

  • 등록: 2022.10.17 08:21

  • 수정: 2022.10.17 08:2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나라는 아직 자본 유출 징조가 없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자본이 빠져나갈 곳은 (이미) 빠져나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는 외국인 투자자가 투자금을 가지고 나가는 것보다 내국인 해외투자가 매우 많아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기에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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