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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AI를 소재로 다룬 최초의 뮤지컬 ‘인간의 법정’

등록 2022.10.17 09:11 / 수정 2022.10.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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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간의 법정'

AI를 소재로 다룬 최초의 뮤지컬 ‘인간의 법정’이 서울 대학로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22세기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인간의 법정’은 주인을 살해한 안드로이드가 인간의 법정에 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법정 드라마로 박민성, 임병근, 오종혁, 이재환(빅스), 유태양(SF9) 등이 출연한다.

12월까지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뮤지컬 ‘인간의 법정’은 문화 마케팅 기업 위드컬처와 손잡고 뮤지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28일 초연과 함께 공개된 레이블링 게임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유형테스트를 뮤지컬에 녹인 게임이다. 10월4일부터 10월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 관련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어 ‘인간의 법정’은 새로운 콘셉트의 레이블링 게임과 함께 2차 이벤트도 진행해 관객들과 뮤지컬을 연결 짓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뮤지컬 현장, 굿즈 등과 같은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간의 법정’만의 AR필터, 배우들과 함께 한 인터뷰 쇼츠 영상, 다회차 관람객을 위한 NFT 에어드랍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뮤지컬 ‘인간의 법정’은 중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웨덴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판권 계약을 성사시켜 해외에서 K-뮤지컬의 위상을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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