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영등동 귀금속 보석산업단지에서 '제1회 보물찾기 깜짝 축제'가 28∼30일 열린다.
보석 도시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익산은 보석이다. 보석은 문화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의 이벤트 중 하나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다이아몬드 2캐럿이 걸린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참가자가 귀금속 단지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 코인으로 교환하거나 별도의 게임으로 코인을 추가로 획득한 후 코인의 일련번호를 통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는 방식이다.
다이아몬드는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캐럿당 400만∼800만 원 가량이다.
이 밖에 '보석 RPG 추리 게임'은 귀금속단지를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를 합산, 순위를 정해 총 12돈의 골드바를 지급한다.
체험 프로그램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보석공예'에서는 나만의 원석 팔찌 및 크리스털 반지 만들기, 다이아몬드 은반지 만들기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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