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외화자산 규모가 2년 만 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우디 중앙은행은 지난 9월 사우디의 순외화자산이 1조 6900억 리 얄(약 639조원)로 전월보다 368억 리얄(약 13조 9225억원), 약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최대치다.
사우디는 유가 급등과 석유 생산량의 증대로 주요 20개 국 중 가장 높은 경제 성장을 이루고, 10년 만에 처음으로 재정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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