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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2 에너지대전 개막…"미래 저탄소 기술 한눈에"

등록 2022.11.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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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에너지대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테크(Tech) 혁신'을 주제로 기존 에너지대전, 탄소중립 EXPO,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통합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356개사가 참여해 1157개 부스를 운영한다.

'C-테크'는 기후(Climate), 탄소(Carbon), 청정(Clean) 기술을 포괄하는 용어로 탄소배출 감축을 비롯해 기후변화에 대응 및 적응하는 모든 기술을 의미한다.

올해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혁신벤처관,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특별관, 탄소중립특별관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과 함께 기업지원을 위한 금융·세재&기업지원관과 수출상담회,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세계적인 탄소중립 전문가와 함께 국가별 RE100 이행현황 및 해외조달 협력방안, 국제 감축사업과 글로벌 대응전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계 CCUS 전략을 주제로 하는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에너지다이어트 10' 특별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이 중요하다"며 "튼튼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기술개발 및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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