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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野,'검수완박' 책임 與에 떠넘겨…가짜뉴스 몸통 자처"

등록 2022.11.04 15:13 / 수정 2022.11.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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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검수완박법 논의 당시, 검찰의 직접수사가 가능한 6대 중대범죄 중, 대형 참사 범죄를 여당이 가장 먼저 제외하자고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적반하장의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의 책임을 국민의힘에 떠넘기고 있다”며 "'대형참사범죄’등 6대 중대범죄에 대한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겠다고 거대의석으로 밀어붙였던 것이 바로 민주당의 검수완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6대 범죄 중 대형참사를 먼저 빼자고 한 게 국민의힘’이라니 민주당은 이제 가짜뉴스의 몸통을 자처하고 나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검찰 수사권을 완전박탈하겠다고 한 것이 바로 민주당이고 국민의힘이 ‘수사 부담 가중’ 등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하자 희대의 '꼼수 탈당'까지 동원해 위법적으로 검수완박을 감행한 것도 민주당”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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