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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30회 대산문학상에 한강·나희덕 등 선정

등록 2022.11.10 10:32 / 수정 2022.11.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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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희덕 시인, 한강 소설가, 한기욱 평론가 /대산문화재단 제공

제30회 대상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소설), 나희덕(시), 한기욱(평론), 한국화·사미 랑제라에르(번역)가 각각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은 9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강 작가는 '작별하지 않는다', 나희덕 시인은 '가능주의자', 한기욱 평론가는 '문학의 열린 길', 한국화·사미 랑제라에르 번역가는 황정은의 '백의 그림자'(Cent ombres)로 각각 수상했다.

대산문학상은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종합문학상으로, 희곡과 평론 부문은 격년제로 심사한다. 올해는 평론 부문 수상자를 냈다.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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