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자리에서 대통령실 비서관과 언쟁을 벌인 MBC 기자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신변보호 조치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가 총대 메고 MBC 기자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지난 21일 올라왔다.
경찰은 이날 저녁 해당 협박 글을 본 시민들의 신고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로 출동해 해당 기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이와 함께 작성자의 IP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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