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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7만324명…지난주보다 3755명 늘어

등록 2022.11.23 10:02 / 수정 2022.1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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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대기자 없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24명 늘어 누적 2천672만5천5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2천873명)보다 2천549명 줄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16일(6만6천569명)과 비교하면 3천755명, 2주일 전인 지난 9일(6만2천466명)보다는 7천858명 많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규모 증가가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증가 경향은 유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77명으로, 전날(461명)보다 1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9일 이후 닷새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32.7%(1천581개 병상 중 517개 사용)이다.

전날 사망자는 53명으로, 직전일(45명)보다 8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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