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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급식·돌봄'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단축수업 혼란

등록 2022.11.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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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25일) 총파업에 나선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8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동안 파업을 진행한다.

서울 여의대로에서는 5만명이 참여하는 파업대회를 연다.

학교 비정규직은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중 공무원이 아닌 이들을 뜻한다. 강사직군까지 포함하면 전국에 총 18만∼19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중에서 연대회의 조합원은 10만 명 정도다.

학생 급식실 종사자들과 돌봄 노동자들이 이번 파업에 가장 많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당국은 교육 현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대체 급식과 단축 수업을 실시하고 교직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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