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AP=연합뉴스
목격자들에 따르면 모가디슈 본데어 구역의 빌라로즈 호텔에서 2차례 폭발음이 발생한 데 이어 총성이 이어졌다.
알카에다 산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소말리아 당국은 간밤에 호텔로 향하는 모든 도로를 차단하고 진압 작전에 돌입했다.
당국자는 AFP통신에 "현재 총격범들을 호텔의 방 안에 고립시켰다. 정부 보안군이 포위 공격을 곧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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