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전광판에 관련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파업은 주간 근무가 시작되는 오전 6시 30분에 개시됐다.
서울시가 대체 인력을 투입했지만 운행 차질은 불가피하다.
대체인력 투입으로 출퇴근대 시간에는 평상시 수준으로 운행하는게 목표지만, 혼잡도가 낮은 낮시간대의 운행률은 평상시의 72% 수준으로 떨어진다.
퇴근시간대는 평상시의 85% 수준이어서 퇴근시간대 더욱 혼잡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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