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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월 30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2.11.30 21:14 / 수정 2022.11.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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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6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정치 파업"으로 규정했고, 퇴근길 지하철 운행이 평상시의 86%로 줄어들면서 시민 불편으로 이어졌습니다.

2. 정부와 화물연대가 마주 앉았지만, 고성 속에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시멘트 외에 정유와 철강에 대해서도 추가 운송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다며 '초강수'를 뒀습니다.

3. 민노총이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반발하며, 이번 주말 전국노동자대회를 예고했습니다. 다음주엔 총파업을 벌이겠단 계획입니다.

4. 내일 아침 추위가 정점을 찍겠습니다. 서울 영하 9도, 철원 영하 14도 등 오늘보다 1에서 5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5. 이태원 참사 최초 발생 시간인 밤 10시 15분 이후 119 신고를 했던 2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골든타임을 허비한 것으로 봤습니다.

6. 서울시에서 보조금을 지원 받은, '촛불중고생 시민연대'가 저널리즘 교육을 빙자한 '친북 강연'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봉사시간 최대 100시간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7. 경기도 화성 문화재 발굴 조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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