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6시 40분쯤 충남 보령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면 191km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단독 사고로 2차로와 갓길에 걸쳐 있던 트럭 측면을 승용차가 추돌했고, 뒤따르던 5t 화물차가 트럭과 차량 밖에 있던 운전자까지 들이받았다.
또 추돌 후 멈춰있던 5t 화물차를 승용차가 들이받았고, 승용차에 불이나 모두 불에 탔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불이 난 승용차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