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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성서공단 공장에서 큰불…소방 '대응 2단계' 발령

등록 2022.12.07 08:00 / 수정 2022.1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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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예나 기자, 대구에 큰 화재가 났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6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성서공단에 있는 4층짜리 제지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선 소방 당국은 불길이 인근 공장까지 번질 기미를 보이자 새벽 1시 53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고, 차량 110대와 인원 32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새벽 4시 18분쯤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잡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공장 직원 4명이 대피했고 이중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불길을 잡는 도중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6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성서공단에 있는 4층짜리 제지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1시 53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고, 차량 110대와 인원 32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새벽 4시 18분쯤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잡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공장 직원 4명이 대피했고 이중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불길을 잡는 도중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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