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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한 총리 "상황 엄중"

등록 2022.12.08 10:11 / 수정 2022.12.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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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8일 철강·석유화학 업종 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대한 첫 업무개시명령 이후 9일 만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추가 업무개시명령 안건을 심의했다.

한 총리는 "운송 거부로 재고가 쌓여 더이상 가동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화물연대의 자발적 복귀를 더 기다리기엔 우리 앞의 상황이 매우 긴급하고 엄중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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