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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ㅣ탐사보도 세븐] "술자리 의혹, 사실 아니다" 첼리스트 인터뷰

등록 2022.12.08 13:35 / 수정 2022.12.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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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장관 등이 청담동에서 심야에 술판을 벌였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지난 10월 김의겸 의원은 국정감사장에서 한 여성 첼리스트의 녹취를 틀며 처음 의혹을 제기했고 민주당은 "제2의 국정농단 사태"라며 공세를 폈다.

한 유튜브 매체는 관련 의혹을 보도하며 논란을 키웠다.

한 장관은 "직을 걸겠다"며 관련 의혹 제기자들을 고소한 상황.

탐사보도 세븐 취재진은 논란 한 달여 만에 이 여성 첼리스트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그녀는 "외도를 의심한 남자친구 때문에 거짓말을 한 게 맞다"고 거듭 인정했다.

노래 '동백아가씨'나 태극기 배지 등 상황 묘사가 구체적이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취재진은 이 여성이 경찰 조사 전부터 지인에게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사과하는 녹취도 입수했다.

유튜브 매체 <더탐사> 측에도 거짓을 의미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사실도 확인했다.

그럼에도 보도를 멈추지 않은 유튜브 매체, 또 이들과 "협업했다"고 말한 국회의원. 어떻게 한 여성의 거짓말이 국정감사장까지 오르고 일파만파 번지며 소모적 논쟁으로까지 비화됐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 (12월 8일)밤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청담동 거짓말' 어떻게 번졌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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