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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5톤 덤프트럭 호수로 추락…수중수색 끝 운전자 숨진 채 발견

등록 2022.12.11 10:12 / 수정 2022.12.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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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진안경찰서는 어제 덤프트럭 한 대가 호수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져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찰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4시쯤 진안군 용담호에서 5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어제 오전 9시 40분쯤 25톤 덤프트럭을 몰고 도로를 달리다 펜션 건물을 들이받고 용담호로 추락했다.

당시 A씨는 사고가 난 뒤 차량 밖으로 떨어져 6시간 넘게 수중 수색이 이뤄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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