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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트롯계 뒤흔들 '미스터트롯2', 내일 밤 10시 첫 방송

등록 2022.12.21 17:20 / 수정 2022.12.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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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내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방송을 하루 앞두고, 국가대표 'NEW 트롯 스타' 발굴에 나서는 '레전드 마스터' 3인이 자신만의 심사 기준을 공개했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가수 장윤정은 매 시즌 마스터 군단을 이끌며 '트롯 히어로'들을 직접 탄생시켜왔다.

장윤정은 "'미스트롯1'부터 '미스터트롯1', '미스트롯2'까지 전 시즌을 함께 하며 만났던 참가자들에게서 느끼고 배운 것을 이번 심사에 적용해보려고 한다"며 "절실함, 눈빛, 개성, 이 세 가지가 마음을 흔든다면 기꺼이 하트를 줄 생각"이라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또 다른 마스터 김연자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지, 얼마나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성은 "진정한 가수가 되려면 인성이 바탕이 된 다음 노래가 있어야 한다"며 "그것이 완성되었을 때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트롯계 어른다운 심사 기준을 밝혔다.

이번 '미스터트롯2'는 예심에서부터 '넘사벽' 실력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대비 참가자들의 역량이 높아져 그야말로 역대급 무대가 출몰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이 끝난 뒤 한국 트롯 시장을 평정하는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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