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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70세 노장의 가창력 유지 비결은?…내한 앞둔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

등록 2022.12.28 21:45 / 수정 2022.12.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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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이 9년 만에 내한합니다. 일흔의 나이에도 라이브 공연에서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공연 역시 기대를 키우는데요,

이정민 기자가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리포트]
"When a Man Loves a Woman"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수많은 자작곡으로 7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가수 마이클 볼튼. 화상으로 만난 '팝의 거장'의 말속엔 팬데믹으로 끊겼던 해외투어를 다시 시작하는데 대한 벅찬 감정이 묻어납니다.

마이클 볼튼 / 가수
"해외투어를 하게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뻐요. 다시 라이브공연을 볼 수 있게 된 관객들도 우리만큼 흥분을.."

그래미상 두 번, 아메리칸어워즈 여섯 번, 빌보드 올타임 레전드 아티스트 등 화려한 이력의 월드스타이지만, 여전히 팬들을 만나는 일이 가장 설레고, 특히 9년 만에 찾을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은 각별합니다.

마이클 볼튼
"25년 넘게 한국을 오가며 공연과 음악 활동을 하면서 늘 저를 지지해준 한국팬들이 제가 돌아온 가장 큰 이유입니다."

70세에도 여전한 가창력으로 40여년 간 라이브공연을 해낸 거장의 비법은 단순하지만, 숙면과 수분 공급 등 목관리의 기본이었습니다.

마이클 볼튼
"목소리는 관리를 할수록 좋아지죠. 충분한 수분섭취와 8시간가량 푹 자면 목에 좋아서 특히 공연투어 때는 반드시..."

푸른 눈의 소울가수 '블루아이드 소울' 마이클 볼튼의 혼을 담은 노래 뒤에는 끊임없는 자기 관리가 있었습니다.

TV조선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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