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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집 마련" "취업 성공"…시민들 새해 소망은?

등록 2023.01.02 07:36 / 수정 2023.01.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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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어떤 꿈과 소망 갖고 계신가요? 내 집 마련이나 결혼, 출산, 또는 무탈하거나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실 텐데요.

스튜디오가 아닌 거리로 나와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윤혜리 / 서울 은평구 (20대)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되는데 잘됐으면 좋겠고 친구들도 다들 취업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권영성 / 경기도 일산 (30대)
"저의 이름으로 된 집을 마련한다면 참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팅!"

최무숙 / 경기도 성남 (40대)
"경기가 좀 안정되어서 물가를 바로잡았으면 좋겠어요. 마트 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네, 들으신 것처럼 뭐니 뭐니 해도 먹고사는 문제가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많았는데요.

어르신들이 생각하시는 새해 소망 어떤 게 있을까요?

안병현 / 서울 강북구 (70대)
"새해 소망, 우선 내가 건강해야 되고 우리 아들, 애들, 마누라, 딸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나윤경 / 경기도 구리 (60대)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내년에는 정말 마스크를 벗는 그런 2023년이 됐으면 좋겠고요"

이번엔 우리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생각 들어보겠습니다.

김해별 (16세)
"예뻐져서 남자친구 생기고 싶어요"

백지혜 (16세)
"복권에 당첨 됐으면 좋겠어요. 될 리는 없겠지만…."

각계각층의 목소리 들어봤는데요. 새해엔 시청자 여러분들도 모두 원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류주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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