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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BTS 리더 RM이 천년고찰 화엄사를 찾은 이유는

등록 2023.01.04 15:27 / 수정 2023.01.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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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 리더 RM(오른쪽)이 음악 프로듀서 강산(오른쪽 세 번째)과 함께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를 찾아 주지 덕문 스님(오른쪽 두 번째), 우견 스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엄사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이 지난 연말 1박 2일 일정으로 천년고찰 화엄사를 찾았다.

RM의 방문에는 프로듀서 강산이 함께 했다.

RM은 어린이구호단체 '사단법인 굿월드자선은행'에 해마다 가방 500개를 기부하며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과 인연을 맺어왔다.

그룹 BTS 리더 RM이 음악 프로듀서 강산과 함께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를 찾아 주지 덕문 스님과 차담하고 있다. /화엄사 제공


덕문 스님은 "군 면제를 받지 못해 서운한가?"라고 물었고, RM은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싶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며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RM은 화엄사의 둘레길인 '어머니의 길'을 걸으며 음악적 영감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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