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경찰서는 미곡처리장 기계 수리 작업을 하던 20대 직원이 끼임 사고로 숨져 조사중이라고 오늘(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6시 10분쯤 화순군 화순읍 한 미곡처리장에서 고장 난 쌀 포장기계를 수리하던 직원 25살 A씨의 신체가 기계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기계 오작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주 등의 과실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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