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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기현 "김장연대 철 지나…모든 후보 안고 가도록 노력"

등록 2023.01.16 18:20 / 수정 2023.01.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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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부산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 참석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16일 "이번 전당대회는 어느 구성원이든 그야말로 잔칫집처럼 페스티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란 말은 이미 철 지난 것으로, 그런 용어는 안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가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이라는 결실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후보를 다 안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연대 대상을 더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앞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어차피 김기현이가 (당) 대표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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