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경제

'디 올 뉴 코나' 출시…가격 2468만 원부터

등록 2023.01.18 14:19 / 수정 2023.01.18 14:22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디 올 뉴 코나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디 올 뉴 코나’가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코나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춘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깨는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들의 삶에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기존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깨고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시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독창적인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

주요 기능은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빌트인 캠 2·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코나는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 1.6 터보·가솔린 2.0·가솔린 1.6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코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모던 2,537만 원 ·프리미엄 2,759만 원·인스퍼레이션 3,0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은 모던 2,468만 원·프리미엄 2,690만 원·인스퍼레이션 3,0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3,119만 원·프리미엄 3,297만 원·인스퍼레이션 3,611만 원부터 시작된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