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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마돈나, 폭발적 수요에 데뷔 40주년 기념 월드투어 일정 확대

등록 2023.01.21 11:02 / 수정 2023.01.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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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마돈나의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일정이 폭발적 수요로 인해 길어질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음악전문매체 '빌보드'와 'NME'에 따르면 마돈나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기획한 월드투어(The Celebration Tour) 공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표를 구하려는 팬들의 경쟁이 '올림픽 경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작년 말 공개한 월드투어 계획에 따르면 마돈나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북미와 유럽 37개 도시에서 한 차례씩 공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매 시작 전 폭발적 수요가 확인되면서 일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최사 측은 시카고를 비롯한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한 차례씩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해 시애틀, 디트로이트,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공연하고 10월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북미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10월 14일에는 런던을 시작으로 스톡홀름, 파리, 베를린 등에서 유럽 팬들을 만난다. 이 투어 일정은 12월 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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