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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日외무상, 외교연설서 "독도는 일본땅"…10년째 망언 되풀이

등록 2023.01.23 16:50 / 수정 2023.01.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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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AP=연합뉴스

일본 외무상이 한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땅이라고 또 억지 주장을 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23일 시작된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을 근거로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가 외무상이던 2014년 외교연설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인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고 말한 뒤 일본 외무상은 10년째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다.

하야시 외무상은 지난해 외교연설에서도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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