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10분쯤 남포동 한 가게의 간판이 탈락했고, 오전 11시12분쯤에는 범전동의 공사장 출입문이 강풍에 넘어졌다.
또 부전동에서는 공사장 펜스가 주차 차량 위로 넘어지는 등 40여 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다.
오늘 부산에는 초속 21m가 넘는 바람이 불었고, 오륙도에서는 초속 26.3m의 강풍이 관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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