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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0대 이상 중 '안정적 수입원 확보'는 절반 수준뿐

등록 2023.01.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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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0대 이상의 인구 중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경제력을 가졌다는 사람은 절반을 조금 넘는 5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혼자서 생활을 영위할 만큼의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을 갖지 못했다는 사람은 45.3%였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2021년 8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50세 이상 중고령자와 배우자 등 4,024가구를 실태 조사한 결과다.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노후 시작 시기는 평균 69.4세였다.

노후생활비는 기초연금(25.6%), 자식과 친척에게서 받는 생활비와 용돈(19.4%), 국민연금(15.2%), 배우자의 소득(11.0%), 일반적금 및 예금(10.2%), 근로활동(9.5%)을 통해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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