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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신업·김세의·신혜식, 與 전대 탈락…'음주운전' 허은아 통과

등록 2023.02.05 19:24 / 수정 2023.0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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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3.8 전당대회' 등록후보자 적격 심사를 열고 당대표 후보 중 강신업 후보,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세의·신혜식 후보 등을 탈락(컷오프)시켰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연 뒤 등록후보자 중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당대표 후보로는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조경태, 천하람, 황교안 등 6명이 예비경선 진출자가 됐다.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후보와 김준교, 윤기만 후보는 탈락했다

최고위원 후보는 김병민, 김용태, 김재원, 문병호, 민병삼, 박성중, 이만희, 이용, 정미경, 조수진, 천강정, 태영호, 허은아 후보로 13명이 예비경선에 진출하게 됐다.

등록후보자 중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인 김세의 후보와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유튜브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정동희, 지창수 후보는 탈락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구혁모·김가람·김영호·김정식·서원렬·양기열·옥지원·이기인·이욱희·장예찬·지성호 등 신청자 11명 전원이 모두 예비경선에 진출한다.

배준영 선관위 대변인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들을 엄선했다"며 "구체적인 선출이나 탈락 사유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허은아 의원의 음주운전 논란과 관련해서는 "음주운전은 윤창호법이 시행된 2018년 12월 이후엔 한 번이라도 음주운전을 하면 탈락시켰고, 그 이전엔 3번이면 탈락시켰던 지난 21대 공직선거법에 의한 공직후보자 선출에 준해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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