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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이재명 '코나아이 특혜 의혹' 재수사 요청

등록 2023.02.07 15:23 / 수정 2023.0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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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지역 화폐 운용사 '코나아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코나아이 특혜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요청했다.

코나아이 특혜 의혹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지역 화폐 플랫폼을 운용하는 코나아이에 낙전수입 등 추가 수익을 배분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낙전수입은 유효기간과 채권소멸 시효가 지났지만, 이용자가 사용·환불하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2021년 12월 국민의힘 측이 해당 의혹을 제기하며 시민단체 고발로 이어졌다.

경찰은 작년 9월 이 대표에게 혐의가 없다며 이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

그러나 불송치 결정 5개월여 만에 검찰의 재수사 요청이 들어옴에 따라 추가 수사를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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