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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열정 가득찬 프로야구 신인들…'특급 신인' 김서현은 또 구설수

등록 2023.02.09 21:46 / 수정 2023.02.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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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신인 선수들에게 스프링캠프 합류는 꿈만 같은 일이죠. 열정 넘치는 신인들은 선배들과 함께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SNS에서 코치를 비난한 '특급 신인' 한화 김서현을 향한 논란도 계속됐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간이지만 롯데 선수들의 훈련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해 전체 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신인 야수 김민석은 구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박흥식 / 롯데 수석코치
"몸 쪽 잘 치나? 니는 다 잘치지?"

살벌한 프로의 세계를 실감케 하는 고강도 훈련이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김민석에겐 매순간이 꿈 같습니다.

김민석 / 롯데 신인 타자
"팔이 치기 전에 살짝 떨어져서...내일부터 좀 다르게 쳐보려고 합니다."

KIA의 총애를 받으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슈퍼 루키' 투수 윤영철도 씩씩하게 적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 가자 애기!" "나이스볼"

삼성은 전체 28순위로 입단한 내야수 김재상을 1군 캠프로 깜짝 콜업 시키며 경쟁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김재상 / 삼성 신인 타자
"되게 좋았고 빨리 형들이랑 운동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설렘과 긴장감이 넘치는 신인들의 캠프 생활이지만 SNS에 코치 뒷담화를 한 사실이 드러난 한화의 '특급 신인' 김서현을 향한 논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3일 훈련 제외라는 다소 가벼운 징계에도 또 다시 SNS 활동을 하는 모습이 드러나 한화팬들의 실망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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