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매거진 초대석 시간입니다. 경남 의령군은 지리적으로 경남의 중심에 있지만, 인구 감소로 소멸 위험이 매우 높은 곳입니다. 최근 들어선 청년 귀농이 늘며 인구 감소세도 주춤한데, 이성진 기자가 오태완 의령군수를 만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들어봤습니다.
Q. 군수님 올해 의령의 군정 목표를 좀 설명해주시죠.
A. 네. 저는 지난해 민선 8기 취임식에서 100일에서 의령을 살릴 테이블 세터가 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우리 의령을 또 지리적으로 지금 현재 중심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기능적으로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고 의령 미래 50년을 위한 새 판을 깔고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경기에 이길 수 있는 준비를 하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우리 군민들은 그간 다져온 화합의 땅에 변화의 씨앗을 뿌릴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 짧은 첫 번째 임기 동안 의령 미래를 결정할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이 하나씩 하나씩 수면으로 드러나는 것은 아주 큰 변화입니다. 이젠 성장의 토대를 단계별로 다져 나가는 정책 정주행이 필요합니다. 단계별로 새로운 의령을 준비하겠습니다. 역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공격적으로 변화에 저는 과감하게 도전할 계획입니다.
Q. 청년층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는?
A. 우리 의령이 과거 3만 명에서 무너진 지가 아주 오래됐습니다.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2020년에 192세대 2021년 240세대 지난해에는 376세대의 청년 가구가 의령으로 귀촌을 했습니다. 현재 인구 증가에 있어서 출산 장려금 확대라든지 또 산후조리 비용 지원 또 의료 극약 처방도 한몫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만드는 살기 좋은 의령의 가치를 우리 젊은 청년들이 화답하는 모양새로 더욱더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우리 의령군 역대 최초로 공모사업에서도 1348억을 확보해서 전대미문의 1천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예산 5천억 시대 개막을 했습니다. 이제 젊은 청년들이 이제 우리 의령을 미래를 보고 투자하기 시작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청년 지원 '의령형 청년 패키지' 정책은?
A. 우리 청년 정책 패키지에는 운전면허 취득 비용과 이사 비용 또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 그리고 인기를 끌고 있는 중고차 구입비 지원 사업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현재 2500만원을 창업 자원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은 지금 벌써 소상공인 점포가 5호점이 탄생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애견 유치원과 반찬 전문점 수제 케이크 이런 점을 의령에서 처음 시도하는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도전 정신에 지역사회 전체가 우리 한마음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마음껏 교류하고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현재 예산을 확보해서 국도비를 의령군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라는 소통 거점 공간도 지금 현재 진행 중입니다. 과감한 지원과 또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로 우리 청년들의 눈과 귀가 현재 의령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젊은 에너지가 의령에 정착되도록 인구 증가의 반전을 반드시 이루어내서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Q. '리치리치 페스티벌' 등 부자 마케팅 성과는?
A. 솟바위의 전설을 토대로 의령을 부자 마케팅을 했는데 의령만이 할 수 있는 의령 부자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인구가 적고 또 소멸을 말하지만 군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이 지난 축제의 성공을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 약 10만 명이 우리 의령 방문을 했고 또 부자 기운을 듬뿍 받아갔습니다. 언론과 지역사회 우리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이 의령을 주목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우리 의령은 젊은 도시로 변했고 부자 축제답게 군민이 부자되는 가능성도 곳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우리는 제대로 된 부자의 삶을 배우고 그들이 말하고 이루어 낸 좋은 의미를 계속해서 전파해 나갈 것입니다.
Q. 의령의 볼거리와 관광객 증대 방안은?
A. 우리 의령은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을 갖춘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의령을 전국에 알리고자 우리 의령 방문의 해를 선포했습니다. 우리 의령군에는 의병정신의 상징인 의병장 홍의장군 곽재우와 그걸 모시는 사당인 충익사가 있고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과 또 우리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님의 생가 그리고 관정 이종환 회장의 기부왕 회장의 생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한우산 자굴산이 있는 역사와 전통과 또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그런 농촌 도시입니다. 특히 간절한 소원 하나는 반드시 들어준다는 솥바위의 전설로 부자 기운의 성지로서 현재 명성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 8월에는 전국 최초의 미래 교육기관인 경상남도 교육청 미래교육원이 개관합니다. 한 1년에 연간 40~50만 명이 우리 의령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의령군 먹거리와 즐길거리 머물거리 볼거리 여러 가지를 세분화해서 우리 방문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관광 상품과 체험 문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수님, 지금까지 의령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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