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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댐 3곳,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

  • 등록: 2023.02.13 오후 13:56

경북 지역 댐 3곳이 가뭄 '주의' 단계로 진입했다.

환경부는 낙동강 권역 안동댐·임하댐·영천댐 등 3개 댐을 기존 가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뭄 '주의' 단계로 관리되는 낙동강 권역 댐은 합천댐을 포함해 4곳으로 늘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안동댐과 임하댐의 하천유지용수를 최대 100%(65만2000t/일)까지 감량할 계획이다.

영천댐은 예년 대비 낮은 저수율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이미 가뭄 '주의' 단계에 준하는 감량 조치를 시행한 만큼, 당분간 현행 조치가 유지된다.

환경부는 오는 4월부터 각 댐에서 공급해야 하는 농업용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농업용수 비축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치할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낙동강권역 댐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댐 용수 비축을 위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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