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최수호
팀별로 트로트 메들리로 승부를 벌인 본선 3차전에서 최수호가 속한 진기스칸은 구성원들의 장점을 살려주면서도 흡사 공연을 보는듯한 무대 구성으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
마스터 박선주는 특히 최수호에게 박선주는 "너무 충격받았다. 재능과 끼, 모든 걸 타고났다. 팬이 됐다"고 말했다.
팀 무대에서는 관객점수에서 뒤져 간발의 차이로 1위를 내줬지만, 팀의 대장들끼리 겨루는 무대에서 최수호가 마침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안성훈을 크게 이기면서 진기스칸은 합계 1위로 전원이 본선 4차전에 나가게 됐다.
최수호가 본선 무대에서 연속으로 진을 차지하자 최종 진의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수호는 "솔직히 욕심은 난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기에 매라운드마다 노력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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