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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정, 브레이브걸스 해체 소감 "영원한 이별 없는 거겠죠"

등록 2023.02.17 10:25 / 수정 2023.02.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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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 씨가 16일 자신의 SNS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유정 씨는 “늘 여러분들을 웃게 해주고 싶었던 내용들로 인사를 전했었는데 오늘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내용으로 인사하게 되어서, 너무나 속상하고 미안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약 8년 동안 함께했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합니다. 처음으로 제 꿈을 이루고, 사랑하는 멤버들을 만나면서 울고, 웃고, 또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아가며 진짜 사랑과 우정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된 고마운 자리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헤어짐을 마음먹었던 2년 전 보다 오히려 더 큰 일들을 이뤄낸 지금의 헤어짐이 더 먹먹하고 가슴이 아픕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유정 씨는 또 "그런데 여러분! 영원한 이별은 없는거겠죠? 언젠간은 영원한 이별이 없다는 걸 우리 멤버들과 꼭 증명 해 보고 싶어요"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고생하신 용감한형제 대표님을 비롯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을 응원합니다"라면서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리고 사랑하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 민영(1), 유정(2), 은지(3), 유나(4). 어디에서 무얼하든 응원하며 지켜봐주세요"라며 "앞으로도 한없이 부족한 남유정이라는 사람을 잘 갈고 닦아 나가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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