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산업단지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 16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6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인근 공장까지 확대되면서 4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7분쯤 큰 불을 잡고 건물 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