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54분께 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이다. 사진은 산불 현장 모습 /연합뉴스
산림청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산불에 따른 피해 면적은 30헥타르 이상이다.
주민 대피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22대, 진화장비 19대, 소방대원 등 83명이 투입됐다.
산림청은 "순간풍속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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