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해병대원이 함께 탑승한 상륙돌격장갑차와 차륜형장갑차가 상륙작전을 시연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시행하는 쌍룡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병력도 처음 참가하며, '소형 항모'로 불리는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LHD-8·4만2천t급)도 참여한다.
마킨 아일랜드함은 상륙 해병 1천600여 명을 비롯해 2천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고 스텔스 전투기 F-35B를 20대까지 탑재할 수 있다.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40여 명이 최초로 참가하며 호주·프랑스·필리핀은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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