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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상륙강습함 참여 한미 상륙훈련…영국 해병대 첫 참가

등록 2023.03.17 09:11 / 수정 2023.03.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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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해병대원이 함께 탑승한 상륙돌격장갑차와 차륜형장갑차가 상륙작전을 시연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한미 해병대와 해군이 5년 만에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을 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시행하는 쌍룡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병력도 처음 참가하며, '소형 항모'로 불리는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LHD-8·4만2천t급)도 참여한다.

마킨 아일랜드함은 상륙 해병 1천600여 명을 비롯해 2천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고 스텔스 전투기 F-35B를 20대까지 탑재할 수 있다.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40여 명이 최초로 참가하며 호주·프랑스·필리핀은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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