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정치

김대기 "69시간 극단적 프레임 씌워져…현장 의견 들으며 보완"

등록 2023.03.19 16:08 / 수정 2023.03.19 16:14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주 최고 69시간'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 "진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19일 오후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69시간이라는 극단적이고, 일어날 수 없는 프레임이 씌워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지난주 이 문제로 갈등이 있었는데, 연장근로시간 단위를 확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주려는 정책이었다"고 취지를 부각했다.

그러면서 "MZ 근로자, 노조 미가입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같이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