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4시50분쯤 충남 홍성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부엌에 있던 92살 A씨가 숨지고, 건물 내부 60여㎡와 가재도구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치매를 앓고 있는 A씨가 평소 담배를 많이 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담뱃불이 화재 원인인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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