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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고온 현상 누그러져…황사 영향, 공기 탁해

등록 2023.03.24 08:30 / 수정 2023.03.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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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고온현상이 누그러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8.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에는 18도 선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전 18도, 광주와 대구 16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람을 타고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전국이 황사에 뒤덮여 공기가 탁하겠고요. 내일까지도 황사가 이어지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근길 강원과 경북지방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와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남해안에는 5mm미만의 비가, 내일 오전까지 제주에는 5-10mm정도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한편 중부 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다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 내륙에는 구름만 지나겠고요.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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