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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한일 '외교참사' 책임자 교체하라"

  • 등록: 2023.03.24 14:06

  • 수정: 2023.03.24 14:10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일 정상회담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일 정상회담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사회단체들은 한일정상회담이 '외교 참사'였다며 정부를 규탄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징용 해법을 즉각 폐기하고 책임자를 전원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성균관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도 이날 오전 명륜캠퍼스 정문 앞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나라와 민족을 팔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 굴욕외교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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