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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상,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개최…화분·묘목 4000본 무료 나눔

등록 2023.03.29 11:18 / 수정 2023.03.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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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은 묘목과 화분 4000본을 무료로 시민에게 제공하는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대상은 2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나광주 ESG경영실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는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지구 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 흡수에 탁월한 소나무와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6종류의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화분 10종을 시민들에게 2종류씩 총 4000본을 무료로 나눴다.

올해는 '친환경 실천 선언'을 통해 고객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선언문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적인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나무심기,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청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진행해 온 '희망의 나무 나누기'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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