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소방서 제공
30일 저녁 8시 26분쯤 김해시 상동면 소재 폐비닐 재활용 업체(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2시간 3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접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100톤 가량의 폐비닐 등 가연물들이 불에 타면서 화재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2개 동이 불에 타고 폐 비닐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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